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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1. 내 과거를 남들에게 말하지 마라
2. 다른 사람에게 나의 치부를 쉽게 말하지 마라
3. 돈에 대해 자랑하지 마라
4. 나의 목표를 남들에게 절대로 말하지 마라
5. 남들에게 절대로 생색내지 마라
6. 남들에게 내 가족의 비밀을 말하지 마라
7. 나의 치명적인 약점을 절대로 말하지 마라
8. 나만의 철학을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마라
9.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어도 또 다른 친구에게 말을 옮기지 말
10. 나의 재능을 남들에게 섣불리 말하지 마라



https://youtu.be/tCQ59ori-qY?si=3FAVqzaeTUV7rSKw

장녀 장남 콤플렉스, 의도치 않은 곳에서 보여지는 결핍의 흔적들 (오은영박사)
자식은 늘 부모와 1:1 의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부모에게 만큼은 어떠한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가 가장 소중한 대상으로 대해지기를 바란다. 위로와 보호, 사랑, 외로움. 의존적 욕구, 이게 안채워지면, 겉으로 보기에는  독립적이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의젓한 사람이 된다. 허구의 독립.
채워지지 못한 구멍같은 결핍을 중요한 대상자에게 끊임없이 채우고 싶어한다. 그게 건드려 질때마다 별거아닌데 서럽고 화가 나고... 과도한 부모님 봉양, 결핍을 부모곁을 못떠나며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
배우자나 자식에게 채우려 한다. 자식에게 지나치게 독립적일 것을 요구한다.
남편에게 징징거리고 의존하는 것은 그 사람과 굉장히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 퇴행. 거기서 의존적인 욕구를 채우고 편안해진다.



https://youtu.be/hcjqQ-y7jKs?si=3WUAeEN2Dl0xe-J1

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야 끊어낼 수 있는 대물림 (오은영 박사)






https://youtu.be/0ZlCPDw4z4w?si=LPLi6oR9fWOfIlK_

수행은
1 알아차린다 2 지켜본다 3 내려놓기, 사라짐을 지켜본다.
앉아있는 것이 수행이라면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수행을 가장 잘한다. 절하는 것은 극기 훈련이다.
마음이 슬플 때 알아차리고 벗어나는 것이 수행이다. 화가 났을 때 끌려가지 않고 화가 났구나 알아차리고 놓여나는 것이 수행이다. 놓치면 놓쳤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하는 것을 수행이라고 한다.
수행의 핵심은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기, 깨어있기.
※ 참회 라면 1. 내가 잘못했구나 알아차린다  2. 뉘우친다  3. 다시는 안해야지 다짐한다.
※ 화가 나면 1. 화가 났구나 알아차리고  2. 화난 마음의 상태를 지켜보고  3. 그것이 사라짐을 지켜본다.
즉 알아차리고, 지켜보고, 내려놓기. 가 수행이다.
찰라 찰라의 상태에서 자신을 안온하게 만드는 것을 수행이라고 한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서 있어도, 앉아 있어도, 누워 있어도, .... 행주좌와어묵동정 이 다 선이다. 선농일치 다선일치.
참선한다고 앉아 있어도 깨어 있지 못하면 수행이 아니다.
절을 한다, 명상을 한다, 경전을 공부한다, 염불을 한다는 것은... 알아차리기에 도움이 된다. 알아차리기에 도움이 되는 염불을 해야 한다.




https://youtu.be/53zoEEuEwys?si=Hss3fGQN3misCVPn

1 사람은 누구나 다 나와 견해가 다르다. 그러나 우리는 나와 친하면 나와 생각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부모가 변하길 내가 바라고 관여하면, 내 뜻대로 안되는 부모가 미워진다. 관여를 안할수록 나와 부모의 관계를 좋게 만들 수 있다.
법문 들을 때는 납득이 가지만 문열고 나가, 경계에 부닥치면 또 자기 식대로 간다. 되돌아오는 작업이 필요하다. 내가 또 내 생각에 사로잡히는 구나. 내가 또 간섭하는 구나. 뉘우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참회고 수행이다. 늘 알아차리면 24시간 수행이다. 늘 놓치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시간을 내어 하루 생각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아 이것을 놓쳤구나. 매일매일 정진해야 한다. 안될때도 있다.

2 욕심과 질투심이 많아요.
뜨거운 물건을 잡았을 때, 앗 뜨거 하고 놓듯이, 그냥 놔라. 뜨거운 불덩이를 손에 쥐고 '어떻게 놔요??' 묻는 것과 같다. 못 놓는 것은 두 가지 이다. 하나는 쥐고 있을만 하던지, 뜨겁지만 갖고 싶던지. 갖고 싶으면 손이 타는 과보를 받아야 한다. (방아착 그냥 놔라)
차선책 : 욕심을 부릴 때, 욕심이 많구나 알아차린다.
무슨 과보가 따르겠구나 짐작이 간다, 과보를 받을 때 놀람이 덜하다.
갑자기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 평소에 산 고기를 많이 먹는다, 회도 먹고 튀기고 삶고,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식이 우리 삶이 안전하게 갈 수 없다. 소와 닭 키우는 환경, 광우병 등. 과보는 만분의 일도 안된다.
인간이 자연에 가한 온갖 해악을 생각해 보면 앞으로 자연으로부터 어떤 피해를 입어도 억울하지 않다.
자기가 지은 인연은 전혀 생각을 안하고 내 살기 바빴고, 복은 하늘에서 공짜로 떨어지기를 바란다. 나쁜 것은 피해가기를 바란다. 비오는날 비 피하기 보다 더 어렵다.
지은 인연의 과보는 깊은 바다속에 숨는 다고 해도, 깊은 산 속에 숨는다고 해도 피할 수가 없다.




https://youtu.be/sCietKpqoas?si=kvQL_fwEOfjsEb8p

사람마다 보는 것이 다르다. 한 명이 보고 열 명이 못봤다면 못본것인가, 열 명이 보고 한 명이 못봤다면 본 것인가. 생방송과 녹화방송은 보기에는 똑같아 보인다. 꿈속에서는 현실이다.
본인 생각을 믿으면 된다. 검증할 수가 없다. 남에게 강요하면 안된다. 헌법에 나온 자유. 그러나 등산 동호회에 가서 축구를 하자고 고집하면 안된다.
생각의 옳고 그름을 던져버리는 것에서 부터 수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