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나라 - 인도 언어 - 산스크리트어(범어) 주제 - 관세음보살의 33가지 모습 중 하나인 천수천안보살의 손 중에서 42개의 손의 모습에 붙인 진언 관세음보살 42수 진언(觀世音菩薩 42手 眞言)은 관세음보살이 나투는 33개의 몸(33응신) 중에 하나인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주제로한 다라니(진언)이다. 1,000개의 손 중에서 중요한 42개의 손 모양을 따와서, 이를 관세음보살 42수라고 한다. 이에 각각 진언을 붙여 모은 것을 관세음보살 42수 진언이라고 한다. 제1수 관세음보살 여의보주수(如意寶珠手) 진언편집 물질적 풍요와 안락한 생활을 위한 진언이다. 『옴 바아라 바다라 훔 반타』
지난번에 그림 전체를 복사한 것은 2000년 시공사 발행의 '고려시대의 불화' 에 나온 전체 사진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신상 본을 뜬 사진은 2016년 네즈미술관 도록 사진이었습니다 둘을 조합해 보았더니 맞지 않았습니다.전체에 비해 본상은 가로가 넓었고, 즉 뚱뚱했고 선재동자와 꽃은 비틀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2000년 시공사 전신상과 제가 뜬 본을 비교했더니 2000년 시공사 전신상이 가로가 날씬했습니다.그래서 2000년 시공사 전신상으로 본을 다시 떴습니다. 뜨고 나서, 네 장의 사진을 스캔하여 비교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모든 사진은 세로를 기준으로 맞춘 다음에 가로를 확인 하였습니다. 결과 1 2000년 도록 사진과 2016년 도록 사진은 다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다시 찍은것이죠...
고려시대의 불화 (2000 시공사) 책의 사진 중 본상(왼쪽) 을 키 80cm 로 확대 흑백 복사해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다. 위에 트레팔지 필름을 얹고 가는 라이너 (0.05, 0.03) 로 선을 떴다. 흐릿하지만 찾아가며 선을 그었다. 선의 굵기가 주는 변화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 뜬다.아래 사진은 상반신은 고려불화(2016) 책, 하반신은 인터넷 자료로 뜬 최후의 잘된 먹초이다.트레팔지 필름 아래 먹초 뜬 순지를 놓고 재본다.세로가 다르다. 꼭 맞지 많다. 78.6 (트레팔지) 78.35 (순지) 100.319% 78.5 (트레팔지) 78.2 (순지) 100.383% 순지가 아주 조금작다. 잴 때마다 다르다. 게다가 1%도 안되는 차이라 다시 복사한들 그 차이를 좁히기는 어려울것 같다. 그러나 가로..
결론은 실패다. 분석을 해보자. 왼쪽의 복사물은 고려시대의 불화 (2000 시공사) 책에 있던 원화 전체 사진을 A3로 칼라 확대하고, 그것을 흑백으로 확대한 것이다. 436.3% 확대하여 원화크기를 만들어 보려 하였으나 복사 하는데서 400%까지만 확대가 되었다. (을지로 가야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 위에 트레싱지를 얹어 윤곽만을 뜬 후 그것을 상하좌우 여백을 고려하여 107.5% 로 확대 복사 하였다. 그 위에 5개의 복사물을 축소, 확대하여 붙인것이 오른쪽의 본 으로 원화와 거의 같은 144.2×62.5cm 크기 이다. 그러나.. 축소한 본상의 느낌이 전체 윤곽과 괴리감이 있어 자세히 보니 키가 같은데 좌우가 더 넓었다. 즉 뚱뚱했다. 본상만 뜬것은 키가 80cm 로 이것을 83% 축소하여 원화크기..
윤곽 잡기.. 다 되어 간다. 처음엔 관음상만 그리려 했는데, 9개월간 들여다 봤더니 가능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전체를 만들어 본다. 여러 책을 들여다보고 선생님께 조언을 듣고 하니까 9개월만에 이제야 보이는 것들도 있다. 트레싱지 물 묻으면 쪼그라든다.필름 트레싱지 손 지문에서 나오는 아주 적은 양의 기름도 묻어 얼룩이 진다. 그러나 잘 보인다. 물에 의한 수축도 없고 찢어지지도 않는다. 대신 비싸다.어느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마지막 부분을 정확히 뜰 수 있다. 무엇보다 '해동치납 혜허 필' 이라 적힌 수기를 보니 반갑고 감사하다.9개월간 본을 만들면서 느꼈던 감정들 다 잊겠지만.. 잊지 말도록 하자.
새로 구입한 트레이싱 종이로 다시 본을 떴다. 왼쪽은 75g 짜리 일반 트레싱지 오른쪽은 가일전통안료에서 판매하고 있는 얇은 트레이싱 종이, 종이라기 보다는 필름에 가깝다. 다시 떴다.상호(얼굴) 만 뜬것을 112.7% 확대하여 본 크기에 맞추었다. 위에 흑백이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여 칼라본을 112.7%로 흑백 확대복사하여 가일아트의 트레이싱 종이를 대고 다시 떴다. 펜은 0.03mm 라이너를 사용했다.중간 사진칼라 프린트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부족한 부분은 메트로폴리탄 수월관음도를 참고했다.완성된 본으로 먹초를 떴다. 그동안 트레싱지에 본을 4개 떴는데 제일 낫다. 동양한지에서 구입한 초지에 뜬 것황촉규지 제일 얇은것으로 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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