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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대승정종분
第三 大乘正宗分
佛 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若非無想 我皆令入無餘涅槃 而滅度之 如是滅度 無量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得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卽非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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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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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65쪽)
○ 자아에 대한 개념 아상
영혼에 대한 개념 인상
존재에 대한 개념 중생상
생명에 대한 개념 수자상
○ 나와 너를 구별하는 아상
인간과 비인간을 구별하는 인상
생명과 무생명을 구분하는 중생상
존재와 비존재를 구분하는 수자상
(유튜브 강의)
○ 아상 ㅡ 나다.
오온으로 나를 삼는다. 몸 - 색, 마음 - 수 상 행 식,
몸과 마음=오온의 가합상, 쌓임 으로 나를 삼는다.
내것이다 - 아소, 나의 견해가 옳다 - 아집
아 를 기초로 한다. 아 = 아, 아소, 아집
부부지간에도 아상 때문에 싸운다.
나를 내려다 보며 못마땅해 한다 - 자기분열 (아를 둘로 나눔)
무엇이 나 인지 잘 모른다. 나다... 아 라는 모양을 짓고 있을 뿐, 아 라는 것은 실제로 없다.
○ 인상 ㅡ 사람이다
무리(그룹)을 지어서 우리 (울타리) 라고 모양 짓는다.
싸운 부부도 이웃집을 상대로는 한패, 우리 가 된다.
가족 < 씨족 일가친척 < 우리동네 < 우리 지역 , 동문 < 남한, 북한 < 민족, 나라 < 남자 여자 인종 양반 부자 인류 사람 성인
사람은 죽이면 안되고 다른 동물은 죽여서 먹어도 된다.
부처님 - 살생하지 말라. 주지않는 남의 물건을 갖지 말라
○ 중생상
생명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생명없는 땅, 하늘, 공기, 물, 돌... 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수자상
생기면 반드시 사라진다. 사라지고 싶지 않다. 존재를 중심으로, 육근을 통해 인식이 되는 것, 있고, 없음을, 존재, 비존재
경계를 치면 상을 짓게 된다. 상을 지으면 허물어진다.
상을 지으면 보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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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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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인도식 표현
(네이버까페)
중생심 = 번뇌망상
○ 아상 ㅡ 탐심 ㅡ 나 = 탐욕의 원천, 나 때문에 일어나는 탐욕, 나와 관련 없는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소유, 인정, 사랑, 관심받고 싶은 욕구, 어린아이의 생존본능인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욕구. 맹목적이다
○ 인상 ㅡ 진심 ㅡ 나는 옳고, 내 맘에 들지 않는 타인에게 화내는 마음, 자기 에게는 관대하다. 님과 놈, 내 맘에 드는 사람은 님 , 내 맘에 안드는 사람은 놈 (훈민정음 : 놈이 하니라.)
○ 중생상 ㅡ 치심 ㅡ 어리석은 마음. 나에게 적용하는 규칙과 남에게 적용하는 규칙이 다르다.
○ 수자상 ㅡ 애심 ㅡ 계속해서 반복하고 오래하려는 애착의 마음, 습성, 관성
탐진치애 는 맹목적이다.
중생의 어리석은 마음을 항복시키기 위해서는 발심수행을 해야 한다.
사람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것이 반야, 자기자신
반야를 깨달으면 보리
반야는 중생심=번뇌망상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번뇌망상=중생심 을 없애는 것을 항복기심 (기심=중생심)
번뇌망상을 없애면 반야가 드러나서 보리가 된다.
번뇌망상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이다.
금강 = 다이아몬드= 반야 = 지혜
반야바라밀 = 지혜의 샘, 지혜로 생활하는
반야바리밀 을 완전히 이뤘을 때 깨달음 이라고 하는데
그 깨달음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라고 표현한다.
훌륭한 깨달음을 이루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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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회근 금강경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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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법문 ㅡ 종법스님 금강경 03 대승정종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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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은 번뇌를 일으켜서 중생일 뿐이다.
번뇌는 어두움과 같아서 본성이 없다.
어두움이 방안에 가득했을 때
불을 켰을 때
내가 어둠을 구제했다는 생각이 나겠느냐
어두움은 본래 생기지 않았다.
중생은 본래 없었다.
이런 보리심이므로 일체 중생을 다 구제했어도 구제받은이가 없다.
구제했다, 구제 받은이가 있다~는 것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는 것이다.
*만약에 보살이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있다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하니라.*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는 3가지 해석이 있다.
[1]
탐진치애 로 해석
아상은 탐심이요.
인상은 진심
중생상은 치심
수자상은 애심이다.
탐욕심 은 좋은건 다 내가 하려는 것은 나때문이다.
화내는것은 나 아닌 다른사람이 잘못했다고 화낸다.
어리석은 것은 중생은 좋은건 내가하고 나쁜건 남주려고 한다.
예) 아들이 집안일 하는걸 보면 기분이 나쁘지만, 사위가 중생, 어리석은 것 중생심
탐욕은 내것 아닌데 내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애착은 이미 내것인데 계속 더 오래 간직하려는것, 수자상이다.
[2] 틱낫한 스님
아상은 나와 나 아닌것으로 구분하는 것
인상은 사람과 사람 아닌것 "
중생과 중생 아닌것
수명과 수명 아닌것
예) 하늘 허공 돌 강물은 수명을 안따진다
내 몸만을 수명으로 따진다.
[3] 육조구결 육조해
■아상은
재물, 학문, 자기신분을 믿고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 이것이 오늘날 보는 해석과 가깝다.
재산이 많으면 다른 사람을 가볍게, 오만하게 여긴다.
전문지식이 많으면 다른사람을 가벼이 여긴다.
경만심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아닌 것은 공경심
보살이 되면 일체중생을 공경한다.
번뇌가 꽉 차면 중생을 경만한다. 가벼이 여기고 오만한다.
어째서냐.
재산이 있고 전문지식, 자기 신분을 믿는 것 (조상과 가문이 뭐다!) 이 아상이다.
■인상은
자기가 무슨일을 잘 하면, 교양이 있다, 예절을 잘 안다, 운전, 컴퓨터, 휴대폰, 세계여행시 나라별 관습과 문화 모르면 무시당한다, 시민으로서 규범을 모르면 무시한다.
옛날로 말하면 인의도덕을 잘 지키되, 인의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가볍게 여기는것이 인상이다. 육조스님의 해석이다.
■중생상
호사는 기기하고 오사는 시인이라
좋은일은 자기한테 돌리고 나쁜일은 다 다른사람한테 주는 것
■수자상
대경취사 - 무슨 경계를 대해서 취하고 버리는 것
취사심이 수자상이다
좋은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린다.
이유는 오래 살려고.
대경취사분별이 수자상이다.
분별은 나눈다. 그릇 두 개 중에 하나만 가지라고 하면 좋은 것을 가진다.
물건이나 음식 좋은 것을 자기가 하려는것, 취사, 좋은것 취하고 나쁜것 버리는 것이 오래살려고 하는 수명의식이다.
육조 구결의 해석
수자상.아상.인상.중생상이 뼈속에 밴 것이 중생이다. 이것 때문에 보리가 안나타나는 것이다.
이것만 자~꾸소멸시키면 보리는 저절로 나타난다.
보살행만 닦으면 보리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이것이 대승불교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려고 마음을 냈는데
그런 사람에게 첫번째 한 것이 이것이다. 발심이다.
4가지에 머문다 사심에 머문다, 육바라밀 육행을 닦고,
사심에 머무는 거나 육행을 닦는게 모두가 아인중수상을 항복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항복이 총이고 발심수행이 별이다 총별
규봉스님의 해석이다.
모든 수행한다는 것은 아인중수상을 항복시키는 것이다.
항복은 상을 여의는 것이다. 이상
금강경은 중생심을 항복시키는 것이다.
금강경은 이상경이다. 상을 여의게 하는 경이다.
육조혜능스님의 법문
유사상이면 즉시중생이다.
무사상이면 즉시불이라.
사상이 있으면 중생이고 사상이 없으면 불이다.
사상은 구름과 같고 보리는 허공과 같은데
허공(보리)이 멀리 있어서 안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구름(사상) 때문에 안나타난다.
마음에서 계속 일어나는 사상을 항복시키는 것이 보살행이다. 항복시키는 것은 상을 여의는 것이다. 나라는 상, 내가 아니라는 상, 있는상 없는상, 죽는상 태어나는 상. 이것이 자성이 없는 구름과 같은 것인데, 이 상 에 매어가지고 한 없는 고통을 겪는다.
상을 여의면 중생심을 항복시키는 것이고, 중생심을 항복시키변 바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다.
그것을 가르치는게 금강경이다.
금강경을 계속 읽으면 된다.
금강경 오가해 중에 종경송
종경선사가 게송으로 한 법문이다.
생사열반본평등이니
망심진처즉보리니라
나무아미타불
보리심에서 볼 때 생사열반이 본래 평등하다.
허망한 마음이 다 없어지면 곧 보리다. 깨달음이다.
구름이 다 사라지면 바로 하늘이다.
아인중수상이 우리 몸에 깊이 들어와 있어서 뼛속에 배서 그렇다. 그걸 참회를 하고 공덕을 닦으면 다 없어진다. 사상이 다 없어진 다음에 보면 본래 이게 생기지 않았던 것이다.
마음은 깨닫고 보면 자성이 없는거기 때문에 마음을 맑히고 보면 마음 찌꺼기가 없는 것이다.
물을 맑히면 찌꺼기가 있어도.
어두움을 밝은 것으로 밝힌 다음에 어두운 찌꺼기, 흔적이 없듯이.
마음도 아인중수상이 어두움인데 이것을 밝히면 찌꺼기 없이 그대로 밝은 보리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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