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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잡기.. 다 되어 간다.
처음엔 관음상만 그리려 했는데, 9개월간 들여다 봤더니 가능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전체를 만들어 본다. 여러 책을 들여다보고 선생님께 조언을 듣고 하니까 9개월만에 이제야 보이는 것들도 있다.
트레싱지
물 묻으면 쪼그라든다.
필름 트레싱지
손 지문에서 나오는 아주 적은 양의 기름도 묻어 얼룩이 진다.
그러나 잘 보인다. 물에 의한 수축도 없고 찢어지지도 않는다. 대신 비싸다.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마지막 부분을 정확히 뜰 수 있다. 무엇보다 '해동치납 혜허 필' 이라 적힌 수기를 보니 반갑고 감사하다.
9개월간 본을 만들면서 느꼈던 감정들
다 잊겠지만.. 잊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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