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종범스님 금강경의 기본질문과 중심교설 2 중심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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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의 기본질문과 중심교설_종범스님_여래사

금강경의 중심교설

금강경을 무엇 때문에 말씀하셨느냐
금강경 해석한 분들이 800여가가 되는데
기본질문과 중심교설에 많은 의견이 있으나
규봉종밀선사의 금강경서 를 교재로 채택

금강경은 질문이 두 항목이든 세항목이든 내용은 하나다.
경 제목 자체가 금강이다
금강 ㅡ부수는 것이다. 금강반야
현장역에서는 능단 ㅡ능히 끊는 것 능단반야

부처님이 세가지 질문을 받고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말씀하신것 ㅡ 항복기심
시종일관 일경교설. 한 경의 큰 뜻, 가르침의 말씀이다.
중생의 마음을 항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중생심이 다 보리심이 되는것 ㅡ 항복
항복은 격살이 아니라 모두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
서로 공격 없이 항복 받는것이 가장 훌륭한 전투이다.
그래서 수행에서도 중생심을 항복시키는 것이다.

(구마라집 선사 ㅡ 항복기심이 금강경 대의 이다.
질문 조항이 둘이든 셋이든
항복을 크게 나타내도록 번역 하는 것이 좋다 는 경안이 있었다. (경을 보는 눈)
일경중심설법 = 항복)

어떻게 해야 될까
탐진치애가 지혜 원력 자비 (보리심의 기본) 로 되려면.
기신론 원효선사 ㅡ 이 세가지 마음이 무상보리심이다. 가장높은 보리심이다.

아인중생사상이 지혜 원력 자비 로 되는게 ㅡ 항복
항복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ㅡ 이상 (여읠 離) 상을 여의는 것 ㅡ 이상

이상적멸분 제14 (중간앞쯤)
離일체상이 증명제불이다 ㅡ 일체상을 여의는 것을 곧 이름하여 모든 부처님이라고 한다.
모든 형상은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이 없으면 형상이 없다. 심생즉 마음이 생기니까 종종형상이 생기고 마음이 사라지면 종종형상이 사라진다.
중생이라는 것도 생각이다.
일체상을 여의려면 일체 생각을 여의어야 한다.
일체상을 여의면 중생심이 항복된다. ㅡ 성불이다
일체상을 여읜것이 부처다.

중생은 무엇이냐 (끝부분)
수보리야 보살은 이일체상하고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하나니라.
탐심 (진심) 을 붙들고는 발심이 안된다.
누가 도를 배우려고 하면 도를 안가르쳐 준다.
예) 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한 번 결혼한 것도 모자라서 두 번 결혼 하려고 하느냐 ㅡ 세상것 구하기도 바쁜데 거기다가 도를 하나 더 구하려고 하느냐.
구하는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도가 안들어간다.
세상것이 허망하다는 줄을 알고 놔야 그 때 도가 들어간다 = 일체상을 여의고
그릇에 좋은 것을 담으려면 지금까지 담긴것을 비워야 담을 수 있다.
일체상을 여의고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하나니라.

중생이다. 법이다. ㅡ 중생의 망상에서 온다
육조단경 ㅡ 자성중생
□ 천수경 할 때
일반 경전 사홍서원 ㅡ 중생무변서원도
육조단경의 사홍서원 ㅡ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중생
중생이 없다 = 중생상이 공하다
중생은 순전히 자기 생각 (자성) 에서 나온다
자성중생 을 제도하는게 중생제도
온갖 생각이 다 일어나는게 일체중생 이다.
온갖 생각을 항복시키고 온갖 생각을 버리는 것이 성불이다.
항복기심을 중심설법으로 한게 금강경
항복기심 ㅡ 이상성불 상을 여의는 것이 성불이다.
이일체상증명제불

이상적멸분 끝부분에
ㅡ 여래설 일체제상이 즉시비상이라
여래께서 말씀하신 일체 모든 상이 곧 상이 아니다.
우설, 또 말씀하신 일체중생이 즉비중생이라 곧 중생이 아니다.

왜 중생이냐
내가 온갖 생각을 일으켜서 ㅡ 자성중생 이다.
자성중생이 다 제도가 되면 일체중생이 열반이다
생사열반이 상공하라
생사와 열반이 다른게 아니라 자성중생이 다 항복이 되고, 제도가 되면 일체중성이 고대로 열반상이다 ㅡ 부처님의 가르침 이다.
일체중생이 열반상인데 자성중생이 앞을 가려서 그걸 못보는 것 뿐이다.
자성중생심을 다 항복시키면 성불 아다
자성중생심을 항복시키는 것 ㅡ 이상 ㅡ상을 여의는 것
여래설 일체제상이 즉시비상이다 상이 아니다
일체중생이 곧 중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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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 이라고 하는 설법의 격문은 금강경에 없다.
발심 ㅡ 대승정종분제3 과 구경무아분제17 에서
말씀을 하셨다
수행 ㅡ 묘행무주분제4 에서 말씀하셨는데
항복 에대한 격문항목, 설법은 없다. 왜냐면
전체가 항복이기 때문이다. 금강경 전문이 다 항복기심을 이야기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따로 없는 것이다.

항복은 총설이고
발심과 수행은 별설이다 (구별이 된다)
ㅡ 규봉선사의 가르침

금강은 능단이다.
일체 생각을 다 끊는다 ㅡ 능단 ㅡ 금강
모든 상을 다 여의는 것 ㅡ 이상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