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뭐냐 불이 뭔데 부처님을 보고 희유하다고 했나 불자는 각야라. 불은 깨달았다. 각 없는 불이 없다. 무엇을 깨달았나
□ 육조 금강경해 1 외각 ㅡ 밖에 것을 깨달았다. 관 제법공이라 제 법이 다 공함을 봤다. 공이란 불생불멸이다. 밖으로 일체제법이 만법이 불생불멸임을 알았다 2 내각 ㅡ 안으로 깨달았다. 안을 깨달았다. 안은 마음이다. 지 심공적이라. 마음이 불생불멸 공적함을 알았다.
마음=생각 이 공적하다. 일어나도 일어나도 환생 환멸이고 불생 불멸 이다. 환같이 일어났다 환같이 사라지고, 일어나도 일어난게 아니고, 없어져도 없어진게 아니다. 이걸 중생이 모르는 것이다. 밖의 법도 마찬가지 이다. 법생법멸이 환생환멸이다. 모든게 삼천대천세계가 환같이 일어났다가 삼천대천세계가 환같이 사라지는데 이걸 중생이 몰라서 미혹한다.
불피경혹하고 ㅡ 제법이 공함을 알아서 제법이 공함을 보니까, 경계에 미혹하지 읺는다. 경계에 미혹 ㅡ 경계에 속는다.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따라가면 그게 무상해서 경계는 간곳이 없고 지금까지 따라왔던 자기인생만 고단한 것이다.
아들을 사랑하는 것은 같다. 남자들은 자기 아들에게는 나쁜것을 하라고 안한다. 아들에게 뭘 시키나 보면 시키는 사람의 마음을 알수가 있다. 정반왕이 싣달타 태자에게 왕을 하라고 했다. 정반왕에게는 왕이 중요한 것이다. 싣달타 태자는 아들의 손을 붙잡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왕이 되어도 마지막엔 허무함 뿐이다. 밖으로 구하는 것은 허무함 뿐이다. 자식에게 허무함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허무함은 경계가 환 (꼭두각시) 과 같은데 경계에 속아서 그렇다. 밖을 깨달으면 경계에 미혹함을 입지 않는다. 불피경혹
생각이 많이 일어나 자기가 자기 생각에 속는다. 그 말할 때는 거짓이 아니고 진실이나 환과 같아서 (아지랑이), 조금 지나면 사라진다. 약속하고 다짐한 사람이 잘못된게 아니다. 자기 마음에 자기가 속은 것이다. 너만은 행복하게 해주겠다. 거짓말이 아니다. 고 순간에는 행복하게 해줄 마음이 일어난 것이다. 그 마음이 아지랑이와 같아서 3초만에 사라진다. 그럼 딴 마음이 일어난다. 그럼 또 그 마음에 속는다. 또 3초만에 사라진다. 이게 마음의 미혹이다. 자기 마음을 깨달은 사람은 불피심혹 이라. 자기 마음에 미혹을 입지 않는다. 고로 왈, 각이라 하고, 각즉불야라 깨달은 것은 부처다. 금강경 육조해 ㅡ 깨달음을 설명 했다.
□ 주봉서 ㅡ 주봉선사의 서 삼각 각은 세가지다. 1 자각 스스로를 깨달은것. 자심이 본무생멸이라. 자심이 본래 생멸이 없는 것을 자각했다. 생각은 왔다 갔다 하지만 생각이 일어났을 때도 일어나는 것이 없는 본심이 있고. 식심 (알식 마음심) 은 일어났다 사라졌다 한다. 본심은 식심이 일어나도 일어난게 아니고 식심이 사라져도 사라지는게 아닌데, 중생들은 식심만 알고 본심을 모른다. 그래서 자각은 자심이 본래 생멸이 없는 것을 각지 했다. 깨달아 알았다. 그걸 자각이라 한다. 2 각타 다른 모든걸 깨달았다. 일체법이 본무생멸이라. 일체법이 본래 생멸이 없는 것. 현생현멸 생겼다 사라지는게 불생불멸이라는 거를 각지 깨달아 안 것이 각타다. 3 각만 깨달을각 가득할만. 각이 원만하다. 이각이 원만한 것 = 자각 각타가 원만 구족하다 =자심이 생겼다 사라지는 자심생멸에 일체 미혹을 입지 않는 것. 그것을 상각 이라 한다. 항상 깨달아 있다. 자각이 원만하면 자심생멸에 불피미혹 미혹을 입지 않는다 상각. 각타가 원만하다는 것은 일체것을 보아도 경계에 미혹하지 않는다. 경계가 색즉시공이고 제법이 불생불멸이니까. 자재만 할 뿐이지 미혹하지 않는다. 미혹=(경계에) 빠진다. 잘못 판단하는것. 자심에 속지 않고 사물에 속지 않고. 희유하십니다.
이것만 얻으면 내가 죽어도 원이 없겠다. 집 한 채만 사면 원이 없겠다. 집이라는 경계에 속아서 집 사서 들어가면 3일만에 또 다른 것을 구한다.
부처님을 성불하는 과정을 찬탄한것 - 팔상성도 8가지 과정으로 성도하셔서.
부처님의 덕행을 찬탄한 것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야본사 삼계 온 세상에 도사의 길을 이끌어 주시는 분 사생에 일체 중생의 자비로운 부모시다 우리 불자 모든 사람들에게 근본 스승이다. 희유하십니다.
부처님은 실상상주 인데 생멸은 무상하고 적멸은 상주다 생멸은 현상이고 적멸은 실상인데 부처님은 실상불이기 때문에 상주하는 것이다. 무상한게 아니라. 대승불교는 실상불에게 예불을 한다. 시방삼세 제망찰해, 온갖 티끌티끌 현상현상에 실상으로 계신다. 그래서 불생불멸로 계신다. 상주=불생불멸 항상 머문다 무상생멸 무생법=불생불멸 생멸법=현생현멸 생도 나타내고 멸도 나타낸다. 불생불멸=실상=상주한다 깨닫는다 ㅡ 무상한 현상속에서 상주실상을 지혜로 얻으면 정득인데, 그것이 깨달음이다. 부처님은 시방삼세 제망찰해 살상으로 항상 계신다. 희유하시다.
□ 대승불교 예경 부처님예경 불법승 중에 법도 불 승도 불 불 뿐이다 중기 대승으로 가면 마음 뿐이고, 더 발전하면 수행뿐이다. □ 성문의범 ㅡ 전통불교 의식집 부처님은 누구인가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삼불원융하다 화신불 ㅡ 서가모니불 속에 원만보신불 청정법신불이 다 있다. 십신무애 국토신 중생신 업보신 성문신 연각신 보살신 여래신 지신 법신 허공신 ㅡ 십신 전체가 부처님이다. 삼불원융 십신무애 상주일체 진여불보 불생불멸 진여실상 그 자체가 불, 부처님인 것이다
희유하십니다. 당신이 하시는 일은 십지이상 보살은 잘 인도해 주시고 십지이하 보살은 잘 당부해주고 부촉해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수행할 때 어떻게 할까요 선현기청분의 내용이다.
□ 중생 보살 불 ㅡ 대승불교 체계 중생은 현생현멸속에서 생로병사를 가지고 사는 것이 중생경계 이다. 현생현멸 생로병사 여기서 진여실상으로 인도하는 것이 반야바라밀 인데 십지보살 이상이 되면, 십지지상보살 이 되면, 초지 이상이 되면 그 세계에 들어가는데 진여실상이 된다. 초지보살만 되도 생사공포는없다. 무아를 체득했기에. 나라는게 있어야 생사가 있는데 무아를 깨달았기 때문에 초지만되도 생사가 없다. 그걸 불생불멸이라고 한다.
보살경지 ㅡ 불생불멸 실상상주 ㅡ 생로병사에서 불생불멸로 가는게 반야바라밀 금강경은 불생불멸 까지만 얘기한거다. 불생불멸 이후의 불덕자재 까지는 말하지 않았다. 이것을 초기 대승 이라고 한다. 금강경 이후의 대승불교의 극치를 설명한 것이 화엄경
금강경 ㅡ 약래약거 약좌약왕 = 불생불멸 실상상주. 불취여상 여여부동 상을 취하지 않아서 여여히 부동한다. 실상이 항상 불생불멸로 머무는 것이다. 머무른 그 자리는 어떤 자리인가. 그걸 설명한 것이 화엄경이다. 대승불교는 금강경과 화엄경만 통하면 다 통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다 그걸 가는 과정이고 설명한 방법이다. 금강경을 통해서 불생불멸로 가고 불생불멸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은 화엄경에서 다 설명하고 있다. 불덕을 설명하는 거다.
□ 화엄경에서는 불생불멸 부처님을 설명하지 않는다. 화엄경은 부처님이 누구냐. 대방광이 부처님이다. 화엄경이 부처님이다. 화엄경에는 대방광불이고 화엄경불 이다.
대발광은 불광이고 화엄경은 불덕이다. 경이라는 거는 가르치는 말씀인데 뭘 가르치느냐 경에서 말하는 것은 통리통사 진리(이치)에도 통하고 사물에도 통하고, 대도대법 큰도 큰법이 경이다.
화엄경에서는 뭘 가르치냐. 법성이 원융하다. 안통하는게 없다. 만법의 본성이 원융하다. 처음이 처음이 아니고 끝이 끝이 아니다. 원융은 첫번이 첫번 아니고 끝번이 끝번 아니다. 죽는게 마지막이 아니고 태어나는게 처음이 아니다. 그래서 이 이익이 큰이익다.
법성원융 무이상 원광원통 원 ㅡ 무 반계 (경계반경계계) 원은 경계가 없다. 시작 끝이 없다 무반계 둥글원자로 표시 무시종 시종이 없는게 원 시방삼세 제망찰해 ㅡ 무반계 무시종 ㅡ 원 = 원광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둥근 광명 원광
원통하는 것 ㅡ 처음에서 끝으로 통하고 끝에서 처음으로 통하고. 원광원통뿐. 그걸 불이라고 하는데 그 불이 대방광불이고 화엄경불이다. 이것이 대중불교다.